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이 처음으로 나란히 동행하는 모습이 나왔다. 한편 최태원회장은 노소영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이며, 현재 항소심을 앞두고 있다. 그 가운데 ‘김희영아들장애형철’이란 검색어가 눈길을 끌었다.
오늘은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 그리고 노형철은 어떤 관계인지, 현재 이혼소송은 어디까지 진행 중인지 살펴본다.
김희영 프로필 (나이 티앤씨 재단 이사장 )
- 이름: 김희영(Chloe Heeyoung Kim)
- 국적: 미국
- 생년월일: 1975년 12월 16일(48세)
- 자녀: 전남편과 1남, 최태원회장과 1녀
- 학력: 리라초/ 중국 중앙미술학원 학사/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원 중퇴/ 연대 경영전문대학원 MBA 1년 수료
- 경력: 제주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 티앤씨(T&C) 재단 이사장
최태원 김희영 첫만남
최태원회장과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은 15살의 나이차다. 최회장측의 주장에 의하면 노소영 관장(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결혼생활이 파탄난 직후인, 2008년(김희영 33세)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영 이사장은 최태원 회장의 심리치료를 해주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이후 최태원 회장과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전 남편과 2008년 8월에 이혼했다.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티앤씨 이사장의 처음 만난 시점이 중요한 이유는 위자료 소송 때문이기도 하지만, 노소영 관장이 김희영 이사장을 결혼 생활 파탄의 주된 이유로 지목, 그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3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회장 측은 이미 혼인 생활이 파탄난 이후로 주장하고 있고, 노관장 측도 이에 대하여 뚜렷한 증명을 내지 못한 상황이다.
두 사람은 2010년 딸 최시아를 낳고, 그 다음해 홍콩의 한 호텔에서 돌잔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2015년 12월 신문지상을 통해 혼외자녀인 딸의 존재를 밝힘과 동시에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표명했다.
그 이후, 2017년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은 공동으로 티엔씨(T&C) 재단을 설립, 2019년에 열린 ‘소셜밸류커넥트’에 공식석상 첫 동행을 한다(함께 있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전, 기사에도 나왔듯이 처음으로 나란히 파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동행했다. 이번 경우가 둘이 동행으로 사진이 찍힌 처음 행사여서 큰 이슈가 되었다.
최태원 노소영 이혼 소송 중 (위자료)
현재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2017년부터 이혼 소송 중이다. 1심 판결은 지난 2022년 12월 6일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 김현정 부장판사가 위자료 1억원 및 재산 분할 665억원을 판결했었다.
하지만 두 사람다 1심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한 상태로 현재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부장판사)가 사건을 심리중이며, 11월 중에 항소심 재판이 열린다.
최태원 회장이 밝힌 이혼사유는 먼저 성격차이다. 최회장측은 노소영 관장이 독선적이며, 다소 폭력적인 태도로 사람들을 대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기사든, 도우미든, 자신이든, 자녀든, 누구와도 갈등을 겪을 정도라고 말한다.
또한 외부에 알려진 것처럼 노소영 관장이 최회장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했다는 것도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그 대표적인 증거로 제시한 것이 박근혜 정부 당시 7장 분량의 ‘최 회장의 사면에 반대하는 9가지 이유’를 청와대로 보낸 것을 든다. 물론 당시 최회장은 횡령 등의 혐의로 복역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소영 관장은 최회장측에 이미 결혼상태가 원만했던 2005년부터 김희영 이사장을 만났다고 주장, 그 책임을 물어 위자료 3억원과 최태원회장 보유 SK주식 절반 648만주(시가 총액 1조원 이상)를 요청했었다.
그러나 최회장측은 이런 노소영 관장측의 주장을 말도 안된다고 말한다. 그때는 김희영 이사장을 알지도 못했던 때이며, 처음 만난 시점은 이미 결혼 생활이 파탄난 2008년 이후라고 말한다. 이에 노관장측에 증명을 요청했지만, 노 관장측은 아직 뚜렷한 증명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김희영 뉴저지 싸이녀?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은 미스코리아 못지않은 외모와 몸매로 ‘미씨유에스에이’와 ‘싸이월드’ 등에서 ‘몸짱 아줌마’, ‘뉴저지 싸이녀’로 유명세를 떨쳤다고 한다. 또한 김희영 이사장은 ‘미씨유에스에이’를 통해 최태원 회장과의 교제 사실을 올려 이를 통해 교제 사실이 퍼지기도 했다.
최태원 김희영 딸 자녀 노형철?
김희영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2002년 5월생 아들1명을 두었다. 그리고 최태원 회장과의 관계에서는 2010년 출생한 딸 최시아가 유일하다.
그럼 노형철은 누구인가? 향간에 알려진 바로는 노형철은 누구의 자녀도 아니고, 김희영이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티앤씨재단에서 지원하는 아이로 확인되었다.
김희영 인스타
인스타 ID: chloe_tcn (김희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