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필린주! 아미노필린 주사액은 천식,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의 호흡기질환, 폐질환 시 나타나는 호흡곤란, 천명음 등을 완화, 치료하기 위한 약물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아미노필린주 아미노필린 효능 부작용 투약법, 아미노필린 주사액, 아미노필린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미노필린 (아미노필린주 테오필린)
아미노필린에 대한 정확한 성분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의약품 사이트들을 검색해봤습니다. 가장 공신력있는 사이트인 약학정보원이나 기타 사이트를 살펴보면, 아미노필린의 첨가물이 에틸렌디아민이란 사실은 나오지만, 뚜렷하게 아미노필린에 대한 성분 정보가 나오지 않더군요.
그러던 가운데 마찬가지로 의약품 정보에 나름 공신력있는 사이트인 Druginfo 웹사이트에 가보니 아미노필린의 동의어로 ‘theophyline ethylenediamine'(테오필린 에틸렌디아민)가 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아미노필린은 테오필린과 에틸렌디아민 그리고 주사용수가 용해 결합된 주사액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테오필린과 에틸렌디아민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먼저 테오필린은 폐질환,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카페인과 유사성을 가진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설명에 보니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적은 양의 테오필린은 간의 카페인 대사 처리 산물 가운데 하나이다’. 무슨 뜻일까요? 간에서 아주 작은 테오필린도 카페인으로 받아들여 처리한다는 뜻입니다. 즉 그 약효가 카페인 성분과 유사하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에틸렌디아민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유기화합물로 유기 합성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설명이 나옵니다(출처:위키백과-에틸렌다이아민). 즉 일반적인 약품으로써의 약효는 없지만, 테오필린이 주사액으로 만들어지는데 있어서 용해 또는 합성 보조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아미노필린의 가장 주 성분은 테오필린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미노필린주 아미노필린 효능 효과
아미노필린의 치료분류를 보게 되면 ‘호흡기 평활근 이완제’라고 나옵니다(출처:Druginfo). 즉 아미노필린은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으로 인해 기도가 폐쇄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신생아의 무호흡이나 서맥(심장박동이 느린것)인 경우, 울혈심부전이나 심장 천식(발작예방)의 경우에 효능 효과가 있습니다.
아미노필린 작용기전 (작용 원리)
작용기전이란 약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설명하는 것인데, 아미노필린 같은 경우에는 정말 간단하게 말해서 천식이나 호흡기질환 같은 경우를 보면, 근본적인 문제는 평활근(내부 기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들)의 수축때문에 발생합니다. 아미노필린을 주사하게 되면, 이런 평활근을 이완시켜줘서 호흡이나 기타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아미노필린주사액 투약법 (아미노필린 주사)
아미노필린 주사는 1회 250mg을 1일 1~2회 생리식염주사액 or 포도당 주사액에 희석하여 5~10분동안 천천히 정맥 또는 점적 정맥주사 투약해야합니다. 투여 간격은 8시간 이상이며, 1일 최대 용량은 체중(kg당) 12mg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증상에 따른 의사처방에 의해 투약해야 합니다.
아미노필린 부작용 (아미노필린주 임신 지방분해)
보통 아미노필린을 과다투여 했을 경우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불면, 빈맥, 경련, 강직 강대성 발작, 순환계 혼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주 드물게 과민반응이나 위장 장애, 피부 발진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미노필린 임신
아미노필린의 과다복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나는 증상들을 보면 대부분 카페인 과다섭취 증상과 비슷합니다. 왜냐하면 위의 아미노필린 설명과 같이 간에서는 아미노필린을 카페인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사실 아미노필린 자체가 카페인과 유사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미노필린 부작용이 대부분 불면, 신경과민반응, 위장 장애 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임신 시 가장 조심해야 할 것 가운데 하나가 카페인 섭취죠. 그러므로 임신 초기를 비롯한 임신 중인 분들은 아무래도 호흡기 질환이나 폐질환 등으로 인해 아미노필린을 투약받을 경우, 의사와 긴밀하게 상의를 하신 후 복용량을 정확히 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미노필린 지방분해 주사
본래는 천식치료제인데, 어쩌다 지방분해주사로 이용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지방분해 시 아미노필린 성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정확하게 효능 여부가 검증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아미노필린 복용 시 가슴두근거림, 불면,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이 있어서 그런지, 시술 후 동일 증상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방의 야매 다이어트 주사 병원은 절대 안됩니다. 꼭 검증된 병원에서 상담 후 시술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조금 오래 됐지만, 아미노필린이 지방분해에 전혀 효과가 없다는 신문기사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살빼기 주사 효과없어요" 아미노필린, 지방분해주사로 오용
아미노필린주 주의사항 (아미노필린)
- 반드시 의사의 지시와 감독 하에 투여해야 합니다. -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 발현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긴장, 흥분, 불면, 가슴두근거림이 나타날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료를 삼가하세요. - 약을 투여하는 동안에는 흡연을 삼가하세요.
아미노필린정 권장복용량 (대원 아미노필린정 100mg)
아미노필린은 보통 주사액으로 투약, 투여하지만, 아미노필린정, 즉 무수물(알약)의 형태로도 나와있습니다. 성분이 정확히 같지는 않지만, 결국 효능 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약학정보원에 기재되어 있으며, 약학정보원에는 총 6개의 제품이 등록되어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총 1종으로 대원아미노필린정입니다. 그 밖의 5종은 정보는 있으나, 유통은 안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미노필린정 권장복용량(1정=100mg)은 성인 1일 3~4회에 걸쳐 1정씩 경구 투여합니다(총 1일 권장복용량 300~400mg). 소아의 경우에는 1회 체중(kg당) 2~4mg을 1일 3~4회 투여합니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해야 하며, 모든 복용은 의사나 전문가의 처방, 지도하에 복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