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심는시기는 언제일까요? 생강은 생강심는시기, 생강심는방법, 생강심는 간격과 온도 등에 따라서 생강의 성장과 수확량이 상당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생강을 처음 심어보고 싶은 분부터 한 두번 생강심기 실패를 하신 분들을 위한 생강심는시기 생각심는방법 씨생강 싹틔우기 등을 알려드립니다.
생강

생강을 모르는 분은 없겠죠? 그런데 생강이 정확히 식물이니? 작물이니? 생강은 어떤 부분을 먹는 것이니? 물어보면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강은 식물일까요? 작물일까요? 생강은 식물도 작물도 맞습니다. 식물은 자연 그대로 자라나는 것이고, 작물은 사람이 먹기 위해 재배한 것을 말하는데요. 생강은 자연 그대로 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사람들이 먹기 위해 재배한 작물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먹는 생강은 뿌리줄기인데요, 보통 뿌리를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강은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구토, 가래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소화 및 기관지 보호를 위해서 끓인 생강차를 마시기도 합니다.
생강은 차와 치료제 외에도 빵, 과자, 카레, 소스, 피클 등의 향신료로도 사용하고,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생강을 담가 생강주를 마시기도 합니다.
생강심는시기 (생강심기 시기)

생강은 언제 심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생강심는시기는 지역별로 다르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지역별로 생강심는시기가 다른 것은 지역별로 기온과 날씨,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서리의 위험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강심는시기는 보통 따뜻한 기후에 서리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밖에서 재배하는 노지재배의 경우에 생강심는시기는 중부지방이 4월 말~5월초, 남부지방은 4월 중순이 생강심는 최적 시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안지역의 경우에는 내륙 지역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어서 조금 더 일찍 생강을 심을 수 있습니다.
생강심는시기를 앞당기는 방법도 있는데요. 씨생강을 미리 싹틔우기를 하면 됩니다. 씨생강 싹 틔우기는 실내에서 미리 따뜻하게 관리된 온도에서 싹을 틔운 후, 밭에 옮겨 심는 방법입니다.
생강심는온도
생강심는시기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생강심는온도를 보게 되면, 생강 싹이 트는데 필요한 최저 온도는 13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땅의 온도가 이보다는 높을 때에 생강을 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강심는방법 (생강심는법)

생강심는방법은 밭 준비, 씨생강 준비, 심는 깊이, 물 주기까지 몇 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1. 생강 밭 준비: 생강은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밭을 갈아 엎고 퇴비를 충분히 넣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 줍니다. 밭에는 이랑을 만들어 심는 것이 좋습니다. 이랑 간 간격은 30~40cm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씨생강 준비: 생강 농사를 잘하려면 무엇보다 건강하고 싹이 잘 틔울 수 있는 씨생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씨생강은 썩거나 병든 부분이 없는 것을 고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3. 생강심는 깊이: 생강은 5~10cm 깊이로 심는 것이 적당합니다. 너무 얕게 심으면 생강이 햇볕에 노출되어 건조해질 수 있고, 너무 깊게 심으면 싹이 올라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적당한 깊이에 심을 수 있도록 하세요.
4. 생강 물 주기: 생강심기를 한 후에는 충분히 물을 줘야 합니다. 하지만 생강이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고하여, 너무 과습하게 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생강 모종: 씨생강 외에 생강 모종을 구입하여 심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강 모종을 이용한 방법은 씨생강을 싹틔우기 없이 바로 심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씨생강 준비

생강심는방법에서 특별히 중요한 것은 씨생강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좋은 씨생강을 골라야 좋은 생강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씨생강이란 어떤 것일까요? 좋은 씨생강을 고르는 법, 씨생강 소독, 씨생강 싹틔우기에 대해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 씨생강 고르는 법: 썩거나 병든 부분이 없고, 싹눈이 뚜렷하게 보이는 씨생강을 선택해야 합니다. 씨생강은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적당한 크기가 좋습니다.
– 씨생강 소독: 씨생강을 소독하면 토양 내 병균으로부터 보호하고, 발아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씨생강을 소독액에 담가 소독하거나, 햇볕에 말려 소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씨생강 싹틔우기: 씨생강을 싹틔우면 생강의 발아율을 높이고, 생육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씨생강을 따뜻한 물에 담가 불린 후, 촉촉한 톱밥이나 모래에 묻어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싹이 틉니다.
생강심는 간격

생강심는 간격은 생강의 생육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적절한 간격을 유지해야 햇볕을 충분히 받고 통풍이 잘 되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 줄 간격: 줄 간격은 30~40cm가 적당합니다. 줄 간격이 너무 좁으면 햇볕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통풍이 불량해져 병충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 포기 간 간격: 포기 간 간격은 20~30cm가 적당합니다. 포기 간 간격이 너무 좁으면 생강이 자라면서 서로 엉켜 생육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간격 조절의 필요성: 토양의 비옥도나 재배 환경에 따라 간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비옥한 토양에서는 간격을 조금 넓게 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는 간격을 조금 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 심기 Q&A
Q: 씨생강은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 씨생강은 심기 1~2달 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썩거나 병든 부분을 제거하고, 소독 후 싹틔우기를 하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Q: 생강 심는 깊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A: 생강은 5~10cm 깊이로 심는 것이 적당합니다. 너무 얕게 심으면 햇볕에 노출되어 건조해질 수 있고, 너무 깊게 심으면 싹이 올라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Q: 생강 심은 후 물은 얼마나 자주 줘야 하나요?
A: 생강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물이 너무 많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겉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줍니다.
Q: 생강에 걸리기 쉬운 병충해는 무엇이며, 어떻게 방제해야 하나요?
A: 생강은 뿌리썩음병, 역병, 진딧물 등의 병충해에 취약합니다. 병충해가 발생하면 즉시 방제해야 하며,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병충해를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생강에 등록된 농약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세요.